고대 극장 형태의 파빌리온

아유타야 궁궐의 장엄함은 폭포, 분수, 작은 바위의 풍경으로 특별함을 자랑하는 왕실 정원을 반영했습니다. 왕족은 즐겁고 익살스러운 내용의 음악과 연극을 왕실 정원을 무대에서 상연하도록 명령했고, 이 무대 배경은 새로운 궁중 연극 장르로 유명해져 나콘 나이(Lakhon Nai)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.
다양한 자타케(Jatake) 이야기, 민속 동화 및 일부 외국에서 온 이야기 등이 상연되었는데, 그 예로는 라마야나(Ramayana), 산카-실프차이(Sankha-Silpchai), 아이-나오와 마노라(I-Nao and Manohra)와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. 궁궐의 연극은 라타나코신(Rattanakosin) 시대까지 이어진 것으로 보입니다.
무앙보란의 거대한 파빌리온은 궁중 행사로 특별히 설계되고 제작된 것으로 다양한 고대 벽화에서 볼 수 있는 흔적을 따라 만들었습니다.